DGVC이야기/현장스케치 2015. 11. 30. 17:18

'신협광주동부평의회' 두손모아 봉사단과 함께하는 

【따스한 겨울나기 김치나눔 】

 

 

우리집 김치 담그랴 옆집김치 담궈주랴 바쁜 시즌!

드디어 김장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우리집 김치 담그느라 김치 절여놓고 오셨다는 동구 어머님들~

11월 27일 신협광주동부평의회 두손모아봉사단과 함께 김치를 담그러 서석교회로 출동하셨답니다.

 

 

11월 26일, 하루전날 맛있는 김치를 위해 캠프장님들께서

배추물빼기 사전작업을 해주셨답니다.

 

 

 

해년마다 진행되는 사랑의 김치나누기!

올해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배풀고자 신협 임직원들께서 고이고이 모아두신

소중한 예산으로 김치담그기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날은 첫눈이 내려 기온이 뚝떨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협 직원들로 구성된 신협광주동부평의회 "두손모아봉사단" 회원 30여명을 비롯한

동구자원봉사센터 동자원봉사캠프지기 20여명이 함께 했답니다.

 

하나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했는지

신협과 동구자원봉사센터 조끼가 모두 주황색이네요^^

 

 

 

앞치마빨간고무장갑까지 끼면 준비완료!

 

 

윤석구 신협 두손모아봉사단 단장님의 인사말씀과

이석용 동구자원봉사센터 소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김치담그기가 시작되었답니다.

 

 

 

 

하하호호~ 이야기를 나누며

지친기색 없이 김치를 버무립니다.

 

 

 

 

 

 

 

 

열심히 버무린 김치는 김장봉투와 박스에 담아 스티커 붙이기로 마무리~

 

 

 

어느새 800kg 의 김치가 뚝딱 버무려 졌네요~

 

신협동부평의회와 동구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이 가득담긴 김치~

동구관내 13개동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눠드렸답니다.

 

 

 

추운 날씨에도 고생해주신

두손모아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대신 전해드리며..

 

맛있는 김치드시고~ 따스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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